
OJBK는 더 이상 성격이 아니라 통치 철학입니다. 점심에 밥이냐 면이냐로 범인들이 고민할 때, OJBK는 상소문 검토하듯 태연하게 "아무거나"라고 말합니다. 이건 우유부단함이 아닙니다. 너희들의 사소한 선택 따위는 내 왕좌 아래 개미라는 선언입니다.
자신감은 날씨처럼 오르내린다. 순풍에는 날아오르지만 역풍에는 움츠러든다.
평소엔 자신을 인식하지만 감정에 휩쓸리면 가끔 길을 잃는다.
목표, 성장, 신념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기 쉽다.
반은 믿고 반은 시험한다. 관계 속에서 늘 마음속 줄다리기가 있다.
투자하지만 보험도 남겨둔다. 전부를 걸지는 않는다.
친밀함도 독립도 둘 다 원한다. 조절 가능한 의존 유형이다.
인간의 선의를 믿는 편이다. 쉽게 세상을 단죄하지 않는다.
지킬 때는 지키고, 유연해야 할 때는 고집부리지 않는다.
의미감이 낮은 편이다. 많은 일이 형식적으로 느껴지기 쉽다.
실패하지 않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 위험 회피 시스템이 야망보다 먼저 가동된다.
생각하지만 멈추지는 않는다. 보통 수준의 망설임이다.
할 수는 있지만 상태는 타이밍에 달렸다. 가끔 안정적이고 가끔 늘어진다.
오는 사람은 받아들이고, 없어도 억지로 어울리지 않는다. 사교 탄성은 보통이다.
가까이도 싶고 거리도 두고 싶다. 경계감은 상대에 따라 조절한다.
표현이 직접적이다. 생각한 것을 돌려말하지 않는다.